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니어 도스 산토스 (문단 편집) == 기타 == * 아주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왔는데, 어린시절에 아버지를 여의었다. 그로 인해 집은 풍비박산 나고 어머니는 고생을 엄청했고 주방에서 반찬이 없어 우시는 어머니를 보면서 본인 스스로도 길거리에서 아이스크림 [[노점상]]과 [[폐지]]를 주워서 팔기도 하고 [[공사]]판에서 석공 [[노가다]] 같은 육체노동을 했다고한다. 훗날 이를 회상하며 그때문에 자신은 진짜 남자가 되었다고. 그런 경험으로 지금의 강한 완력을 얻었다고 한다. ([[프란시스 은가누]]와 유사하게 펀치 복싱 스타일에 공사판 경험이 있다.) 그 후 19세에 레스토랑에서 웨이터로 일했었고 번 돈으로 장난감 가게를 차렸었다. * 어린 시절엔 주도산의 엄마나 본인이나 약골이었다고 한다. 태어나서 싸움 해본 적이 세 번인 데 1승 2패. 그 1승도 본인 생각에 이겼다고 생각한다는거 보니 때려눕히진 못한거 같고 나머지 2번은 엄청나게 얻어맞았다고 한다. 이렇게 격투기 한 번 안해본 사람이 20살에 운동을 시작해서 유년시절부터 운동해온 선수들이 득실거리는 UFC에서 세계챔프, 그것도 유례를 찾기 힘든 거의 주먹질만으로 챔피언에 오른 걸 보면 재능과 정신력이 엄청난듯 .실제로 케인과의 2차전을 치루기 전에는 특수부대원이나 마라톤 선수같은 육체를 한계를 넘어서까지 혹사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온몸의 근육이 녹아내리는 병 '근 융해증'[* 자전거나 실내 사이클을 무리하게 타는 사람들이 종종 걸리는 [[횡문근융해증]]이 이에 해당된다.]에 걸리기도 했고 케인과의 2 ,3차전에서는 광대와 턱뼈 코뼈 안와 등 얼굴의 뼈들이 맞아서 박살났는데도 취한사람처럼 눈풀리고 비틀거리고 가드올릴 힘도 없어 손이 축 처지고 부분기억상실증이 일어날지언정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말년에 고생많이 할 듯. 결국 현재 유리턱이 되고 말았다. * MMA에 입문한 계기가 독특한데, 20살에 자신의 존재를 찾아 여행을 떠났다가 우연히 머물게 된 격투기 도장에서 해답을 찾았다고 한다. 'Cigano(집시)'라는 링네임은 이런 이유에서 생긴 것이라고 한다. 그외에도 그 당시에는 스스로에 의하면 머리가 매우 길었다는데, 체육관에 들어오자 누군가가 "저 녀석 집시처럼 생기지 않았나?"라고 말했고, 그 별명이 유지됐다고 JDS가 스스로 발언하기도 했다. * 블랙하우스를 이끌어갈 차세대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었다.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가 인터뷰에서 '내가 벨트를 얻지 못한다면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가 해낼 것이다'라고 차기 챔피언감으로 언급했을 정도. 한편 산토스 역시 노게이라를 자신의 은인이자 [[대부]]로 생각하고 있다. 허나 2011년 6월 매니저인 에드 소아레스와 결별하면서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원인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격덕후들 사이에서는 추측만이 무성할 뿐이다. 매니저와의 불화설, 노게이라 형제와의 불화설 등 온갖 떡밥들이 줄을 이었으나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는 상태. 산토스 본인이 밝힌 바로는 단순히 매니지먼트를 강화 차원에서 한 일이고, 블랙하우스에는 잔류해 있는 상태라고 한다. 비슷한 시기에 [[앤더슨 실바]]도 소아레스와 마찰을 빚은 것을 생각해 볼 때 소아레스와 팀 노게이라 소속 선수들 사이에 뭔가 문제가 있는 듯 하다. 이후엔 산토스가 블랙하우스를 떠나면서, 노게이라와의 사이도 멀어진 듯 했으나 현재는 관계를 회복한 듯. * 신성 4인방 중에서 가장 대우가 별로였다. 케인이 6승, 카윈이 3승, 브록이 불과 1승만에 타이틀에 도전한 것에 비해 산토스는 7승째에 도전권을 따냈다. 더구나 UFC 117에서 이미 도전권을 따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권리가 무산되어 버렸다가 결국 UFC 131에서 다시 한 번 도전권 매치를 벌여 두번째로 도전권를 따냈다. 척 봐도 알겠지만 프로모션이 굉장히 복잡하다. 재미있는 것이 가장 먼저 도전한 레스너와 카윈은 앵글로-색슨계 백인이고 그 다음인 케인이 히스페닉계, 산토스는 브라질인이라는 것이다. TUF 코치도 나쁜 대우는 아니지만 챔피언 벨트에 비할 수는 없으니. 하지만 결국 오랜 기다림의 끝에 케인 벨라스케즈를 쓰러뜨리며 챔피언에 등극했다. * 세레머니가 멋있다는 평을 받는다. 선수 소개시 세레머니는 앞으로 나가 시크한 표정으로 손가락으로 바닥을 절도있게 가리키는 것. 반대편 어깨부터 허리까지 X자로 긋는 세레머니. * UFC 입성초기 영어를 전혀할줄 몰랐으나 현재는 상당히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한다. 본인은 미국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을 시청하면서 영어를 배웠다고 한다. 물론 자신은 추천하고 싶지 않은 방법이라고. * [[탈모]]가 있다. [[http://mlbpark.donga.com/data/fileUpload/201007/1278218139.jpg|UFC 입성 즈음에 찍은 프로필 사진]]→[[http://a.espncdn.com/combiner/i?img=/i/headshots/mma/players/full/2335725.png&w=350&h=254|점점 빠지기 시작하더니]]→[[http://www.allwrestlingsuperstars.com/wp-content/uploads/2012/05/Handome-Junior-dos-Santos.jpg|2013년 이후로는 앞머리가 거의 남지 않았다.]]→[[http://a.fssta.com/content/dam/fsdigital/fscom/UFC/images/2016/04/10/041016-UFC-Junior-Dos-Santos-Victory-PI.vadapt.480.high.96.jpg|#]] * 도스 산토스가 미오치치 1차전을 시작으로 전과 퍼포먼스가 많이 달라져서 약물설이 돌았었다. 하지만 이후 로스웰을 압도적으로 이기면서 약물설을 일축했으나 은가누전을 앞두고 USADA에게 약물 의심[* 왜냐하면 스테로이드류가 검출된 것이 아니라 소량의 이뇨제가 적발되었기 때문.] 통보를 받으며 산토스의 위상이 많이 추락했다. USADA의 조사 결과 약물이 지역 약국에서 오염된 약물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와 무죄를 입증하였고 징계가 풀려 다시 출전이 가능해졌다. * 미오치치와의 1차전 승리 이후 기량이 급격하게 하락하였기 때문에 과거의 퍼포먼스가 약물에 의한 것이었다지만 그것은 약물 사용이 확정된 것을 전제로 한 논리이기에 옳지 않다. [[안토니오 실바]]나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경우처럼 약물을 제대로 쓰지 못하게 되어 뚜렷한 기량 하락이 오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들은 약물 의혹이 아니라 과거부터 지속적 약물을 사용한 것이 확정된 경우이기 때문에 주도산과 다르다. 주도산은 1건의 이뇨제 미수가 있었지만 무죄를 입증하였고 그동안의 수많은 약물 테스트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약물에 있어서 클린하다고 보는 것이 맞다. 주도산의 기량 하락은 케인과 2-3차전, 미오치치와 1차전 5라운드 혈투로 몸이 망가진 것과 나이가 30대 후반에 접어들며 자연스레 찾아온 노쇠화로 인한 것이다. 주도산과 5라운드 혈투를 펼친 미오치치는 주도산보다 나이가 2살이 많은데도 아직 괜찮지 않느냐고 반박할 수 있다. 하지만 노쇠화는 선수마다 찾아오는 시기가 다르다는 것이 정론이다. 실제 나이보다 빠르게 올 수도, 느리게 올 수도 있다. 다시 말해 주도산은 미오치치보다 노쇠화가 빨리 찾아왔을 뿐이지 약물을 쓰지 못해서 기량 하락이 온 것이 아니다. * 주도산의 몰락에는 보다 복합적인 이유가 있다. 첫째, 주도산의 파이팅 스타일 상 열린 안면을 어느정도 희생하면서 타격을 넣는 패턴이 많았다. 이는 맷집을 깎는 결과를 불러오기에 경기 결과와는 상관없이 장기적인 커리어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하였을 것이다. 두번째, 케인, 미오치치와 3경기나 풀라운드 혈투를 펼친 탓에 신체가 여기저기 상했다. 특히 안면 타격을 너무 많이 허용하였고 신체는 한번 내구력이 깎이면 100% 회복이 되지 않기 때문에 맷집이 취약해지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세번째, 커리어 내내 원패턴이었고 상위 레벨에게 쉽게 분석당했다. 안면 가드와 사이드 스탭은 더이상 발전하지 못했고 오버핸드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손밑으로 타격하는 경우가 많았다. 맷집이 약화되었더라도 타격 패턴이 상대에게 잘 먹혔다면, 덜 맞으면서 많이 때릴 수 있었다면 선수 생명이 좀 더 길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데릭 루이스는 맷집이 하락한 이후에 만났음에도 본인의 타격 장점을 모두 보여줄 수 있었기에 깔끔하게 KO로 잡아내었다. 하지만 주도산의 타격 패턴을 알고 접근하는 상대가 점점 많아지면서 연패에 빠지게 되었다. 잘 따져보면 주도산의 타격에 비효율적인 점이 꽤 있었지만 전성기에는 타고난 빠따로 상대와 맞불을 놓아가면서 제압이 가능하였다. 하지만 본인보다 타격 테크닉이 훨씬 뛰어난 오브레임에게는 모든게 간파당한 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KO로 패하였다. 커티스 블레이즈, 프란시스 은가누, 시릴 간에게도 패턴이 전혀 통하지 않고 처참하게 패했다. * 한편 나이트클럽 폭행 사건 의혹이 생기기도 했는데 이게 하필 도스 산토스가 가족 여행을 간 시기와 비슷해서 일어난 일. 덩치, 그리고 타격폼이나 머리형도 비슷하고 무엇보다 영상에서의 엄청난 파워의 펀치때문에 오해가 갈 만도하다. 사실 이 사건은 주도산이 아니라 전직 경찰출신 크로스핏 선수가 일으킨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사건에 대해서 산토스측은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준비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인성이 좋기로 소문난 파이터중 하나라 대부분 믿지 않았다. [[https://idolworld.co.kr/bbs/board.php?bo_table=idol_humor&wr_id=86442|실제 범인은 러시아 사람이었고 전직 경찰출신에 크로스핏 선수라고 한다. 폭행피해자들은 두개골이 함몰될 정도로 큰부상을 입었고 용의자는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 도스 산토스는 항상 웃고다니는 표정, 패배에도 굴하지않는 모습, 팬들에게 항상 친절한 태도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있다. MMA를 다루는 외국 유튜브 채널에선 무려 [[스티븐 톰슨]]을 제치고 1위에 들어가는 기염을 토했다. * 여담으로 팬들은 전성기 시절 산토스를 숫사자라고 칭했다. 다만, 현재는 전성기에서 물러났고, 전성기가 지난 파이터가 보통 그렇듯 처참한 KO 연패를 당하면서 많은 팬들이 비판 및 우려하고 있다. * 대부분 수긍이 갈만한 정상적인 발언을 하는 선수이지만 가끔씩 망언을 하기도 한다. 팬들 사이에선 유명한 산토스의 '실수'드립 또는 상대가 운이 좋았다는 등 질 때 변명이 많은 편이다. 물론 항상 자신과 경합을 한 선수들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는다. * 산토스가 UFC 헤비급에서 달성한 9연승은 헤비급 내 최다연승기록으로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있다. 그리고 그 9연승이 죄다 만만치 않은 강자였기에 해외에서도 흥미로운 연승기록으로 보고있다. 사실 이 시절만 해도 산토스를 역대 최고의 헤비급 선수로 뽑는 사람들도 꽤나 있었다. [* 연승에 포함된 헤비급 챔피언만 해도 베우둠, 미어, 카윈, 케인 4명이나 있다.] 연승기간 동안 헤비급 랭킹을 전부 초토화 시키고, 당시 차세대 최강자로 꼽히던 케인마저 60초만에 초살내고 챔피언이 되었으니. * 올 엘리트 레슬링에 아메리칸 탑 팀 소속으로 경기를 치렀다. 경기복을 파란새 단색 트렁크에 삭발을 한 모습으로 경기를 뛰는데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사가트]]와 닮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특히 펀치와 무에타이 킥을 섞는 스타일은 키만 좀 작지 영락없는 사가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2109065]] * 한창 전성기때 타격에만 의존한체 싸워 그래플링이 검증 되지 않아 의구심을 갖는 기자의 질문의 "나의 헤드코치가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노게이라]]인데 문제 될게 있는가?" 라며 간지나는 답변을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케인 벨라스케즈와의 대전에서 결국 그래플링의 약점을 보이며 하락세를 격었다. [각주] [[분류:1984년 출생]][[분류:2006년 데뷔]][[분류:브라질의 종합격투기 선수]][[분류:산타카타리나주 출신 인물]][[분류:UFC 챔피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